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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세면대나 씽크대가 막히면 곤란할 때가 많다. 본인도 이번에 세면대가 막혀 물이 잘 안내려가 고민하다 검색끝에 스노우보라뻥 내돈내산으로 구매했다. 그래서 스노우보라뻥 효과가 정말 광고 처럼 좋은 지 문제점은 무엇인지 확인해 보자.
 

스노우보라뻥 소개

 
먼저 스노우보라뻥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자. 스노우보라뻥은 요즘 인스타만 열면 뭘 그렇게 뻥뻥 뚤어 주는지계속해서 배수구청소 꿀템이라며 자주 나온다. 스노우보라뻥은 하수구 악취와 세면대, 싱크대 깊숙히 있는 찌든때를 제거해 주고 막힘을 방지해주는 세정제이다. 우리가 흔히 쓰던 펑크린?의 스프레이 버전 이라고 보면된다.
하지만 스노우보라뻥은 그 외에도 바닥이나 변기 등 찌든때가 있는 곳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펑크린은 액체인 반면 스노우보라뻥은 거품으로 되어 있어 바로 흘러가지 않고 남아 찌든때를 불려주고 물을 부으면 바로 깨끗하게 정리 된다는 장점이 있다.
 

스노우보라뻥 사용방법

스노우보라뻥사용방법

 
  • 최초 사용 할때는 노즐이 연결된 스프레이 캡을 본품에 연결한다.
  • 사용하기 전에 충분히 섞일 수 있게 마구마구 흔들어 준다.
  • 노츨을 세척하고 싶은 배수관 깊숙히 넣은 후 충분히 분사해 준다
  • 10~20분 방치한 후 깨끗한 물로 헹궈준다.
  • 뜨거운 물로 헹구면 더욱 효과가 좋다.

 

 

스노우보라뻥 사용 시 주의사항

 
  • 다른 제품과 섞어서 사용할 경우 인체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으니 섞어 사용하지 말자
  • 표시사항에 기재된 제품의 용도 외에는 사용하지 말자
  • 주변에 불꽃이 발생되는 지 확인하고, 일정량을 분사한 후 가스가 흩어지는 시간을 기다렸다가 다시 사용하자.
  • 직사광선이나 열기에 노출시 폭팔할 수 있으니 주의 하자.
  • 어린이 보호포장이 적용되지 아니한 제품으로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게 좋다.
  • 내용물이 눈이나 피부에 접촉되지 않도록 조심하자
  • 당연한 말이지만 사람에게 직적 뿌리지 말고 분사되는 내용물을 흡입하지 말자.
  • 고압가스를 사용한 스프레이 용품이 다 그렇듯 화재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하자.
  • 화기 또는 열기가 없는 곳에 보관하자
  • 불꽃을 향해 사용하지 말자
  • 사용 후 반드시 환기는 필수
  • 불속에 버리지 말자
  • 온도가 40도 이상 장소에서는 보관하지 말자
 

 

스노우보라뻥 보관 방법

 
스노우 보라뻥은 보관용기가 철로 된 캔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물기가 있는 욕실 바닥에 두면 녹이 발생할 수 있다. 보기도 않좋고 이물질이 낄 뿐 아니라 부식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수분이 없는 곳에 보관하기 바란다.
 

스노우보라뻥 내돈내산 사용후기

구성품

스노우보라뻥구성품

구성품으로는 저렇게 스노우보라뻥 본체와 노즐이 달려 있는 뚜겅이 전부인 간단한 구성이다. 너 노즐을 세면대나 배수구 깊은 곳으로 넣어 깊은 곳 까지 세척이 가능하다. 사용방법은 위에 설명해 놓았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1차시도

왜 1차 시도인가? 제가 너무 아낄려고 하는 바람에 1차는 성공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제품의 잘 못이라고도 애매한 상황이다 보니 그렇게 설명했다. 그리고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말길 바라며 영상을 올린다.

 

 

1차시도

먼저 안의 내용물이 잘 섞일 수 있도록 충분히 흔들어 주고 난 후 뚜껑을 결합히고 노즐을 깊숙히 넣고 거품이 위로 보이기 시작할때까지 분사 했다. 그리고 20분이 지난 후에 물을 뿌려 흘려 보냈다. 이 1차시도 시에는 물도 뜨거운 물이 아닌 그냥 수돗물을 사용했다.

1차시도 후 

제품을 사용후에 물이 확 빨려 들어가길 기대하며 버튼을 눌렀으나 물내려가는 게 영 시원찮다. 아무래도 내가 뭔가 잘 못 한거 같다. 이정도 성능이면 사람들이 가만히 둘리가 없다. 다시 한번 해보자.

2차시도

스노우보라뻥2차시도

이번에는 1차 보다 분사를 더 많이 했다(솔직히 이것도 많이 부족한양 이었는데, 분사할 당시에는 이번에는 많이 했으니까 뻥 뚤리겠지 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그리고 20분이 경과 후 그냥 물이 아닌 뜨거운 물도 부었다. 

 

스노우보라뻥 2차 시도 후

2차 시도가 끝나고 보면 위 동영상에서 약간의 물보라가 생기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그래도 2차 시도 후에는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다. ㅎ

결론

저 처럼 1,2차 시도를 할 필요 없이 양을 좀 더 많이 하길 바란다. 광고에서 때를 품고 뱀처럼 올라오는 게 자동으로 부풀면서 오르는 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만큼을 분사해서 그렇게 보이는 거였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아끼지 말고 광고처럼 거품이 올라올때 까지 분사하고 그리고 또 한가지 뜨거운 물을 부어 주는 게 좋은 거 같다. 아무래도 그냥 차가운 물 보다는 뜨거운 물이 좀 더 때를 깨끗이 씻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난 이 스노우보라뻥을 잘 사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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