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시청역에 있는 스시 화정이라는 곳엘 갔다
많은곳을 다녔지만(나름), 술먹느라 제대로 못찍어서 이번엔 꼭 다 찍어야지 하며 술을 좀 자제하며 먹었다ㅎ
스시화정은 우리나라 최초로 창작스시를 들여온
'미루야마 마사미츠' 수석 셰프가 계신곳 이란다. 
창작스시는...흠...후쿠오카식 스시로 일반적인 스시에 마리아주를 첨가했다나?
어쨋든 실장님이 그렇게 말씀 하셨다.




입구사진 세븐일레븐 바로 옆 2층이다.



셋팅...물컵이 엄청있어 보였으나 너무가벼워 실망 ㅋ 젓가락도 역시 딴딴해 보이지만 엄청 가볍다.

기본 에피타이져 정도?



새우깡ㅎ 역쉬 맥주안주로 최고지



이건뭐



암염이라고 하는데 아는척하면 알래스카 암염인가요? 했더니 시베리아 란다 ㅡㅡㅋ
원래 예전엔 암염이 유행했으나 어쨋든 저것도 돌인지라 불순물이 많아섲요즘은 그냥 장식용 으로다가 쓴단다


역시 스시집 첫잔은 깔꼼한 맥주로
원래는 보통 히따치노나 산토리 프리미엄 먹는데
여기는 없다고 해서 기린생맥으로 고~
난 맥주를 밀맥주를 좋아해서  별론데 깔끔한 맛은 있었다는...

오늘의 위스키

글랜킨치인가?
어쨋든 탁월한 선택이었던거 같다.
독한맛이 없고 부드럽고 달콤한 처음 발베니 먹을때의 그맛 ㅎ 어쨋든 맛있다.



언더락 세팅 해 주시고 맑은국 나오고...
그냥 맑다 ㅎ

첫 시작은 사시미로...
머 다른사람들은 아부리 머 하는데 난 잘모르니까
알기쉽게 한국말로 
키조개 관자,광어,껍닥도미,방어, 참치 뱃살쪽 부위
가만줄 알았더니 그냥 뱃살쪽이라고만...

도미

아카미...참치 등살이라고 해야하나?

다른 참치부위와 다르게 담백한?그런부위다.
난 별로지만 초밥은 괜찮다.

청어...

엄청 비리게 생겼지만 하나도 안비리다.

광어...

여기에서 깜짝놀란게 광어가 비릿한 맛이 나는게 아닌가? 헉! 머지? 말을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고 물어봤다. 혹시 여기 위에 올려져 있던게 무엇인지.
그랬더니 엔초비란다. 
이렇게 다른맛을 가미하는게 창작스시의 특징이란다.
색다른맛 이었고 거부감있게 비리진 않았다.

요것은 아나고 초밥이란다.

식감이 정말 죽이더라는...
마치 특양구이의 조직같은 식감?

요건참치

왼쪽은 방어구이 오른쪽은 도미구이

헉 머지? 한친가?

이것도 참치 아부리?

이제술이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이건 복어인듯

요건 피조개

학 꽁치

방어

그리고 열빙어?빙어? 튀김



우니이쿠라동 이라는데 잘 모르겠다 ㅎ

스시의 최고봉 내가 젤 좋아하는 아나고스시

입에서 정말 살살 녹는다



전복

마무리 계란말이



디저트 과일까지 


저기에 단새우도 있었는데 깜빡한거 같다. 쩝
쉴새없이 먹다보니 벌써 끝났네
마지막에엥?벌써?하는 아쉬움이 없지 않았지만
창작스시라는 첫경험이 비교적 괜찮았고
실장님? 이신지 일본에 대해 꼬치꼬치 물어보는 내게 싫은내색 없이 친절하게 다 답변해 주셨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저녁이었다.
다음에 또 갈거냐고? 오케이

참고로 내가 먹은건 디너 스시 오마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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