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4

한동안 안가다가 오랜만에 스시야를 검색했더니....
광화문 쪽에 여러 개가 새로 생긴 것 같다.
그중에서 비교 끝에 에비스생이 있다고 해서
광화문 용비어천가 건물 지하1층에 있는 스시산원경으로 결정했다.

스시산원 경 입구......
아직 오픈 시간이 안되어서...대기중이다..

첫 세팅...쯔께모노라고 하더라..

저기에 스시를 올려준다...
물론 다 알겠지만...ㅋ

일본식 계란찜인 자왕무시로 빈속을 채우며 시작한다.

이곳으로 결정한 가장 큰 이유인 에비스 생~~~!
일본에만 판매하다가 요즘은 한국에도 캔으로 나와서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역시 부드럽고 끝 맛이 좋네...ㅎ

참돔?인듯.....

껍닥도미....마츠카와 타이라고 부른다는데...

이건 삼치였는데...보통 삼치는 삼삼하니 별 맛이 없는데...
이건 훈연해서 인지...정말 맛있게 먹었다.

전복찜과 전복내장....
전복내장을 위에 얹어서 먹는데.....
전복의 부드러움에 내장에 고소함이란.....정말 최고였다.

가리비위에 우니를 얹어 아부리?한듯....

스시 시작~~~!!
광어 초밥

줄전갱이....시마아지라고 부르는 듯..
스시 먹을 라면 일본어 좀 공부해야지....흠..

청어...정말 이쁘다...ㅎ
그리고 비리진 않은듯...

 

이번엔 위스키대신 일품진로다가 함께했다.
역시 일품진로는 웬만한 위스키보다 향긋하고 맛있다..

갑오징어....

오도로? 흠.... 다른 사람 블로그 보니 정말 두껍고 맛있어 보이던데....
이건....쩝.....
내가 다녀본 스시야 중에는 젤 허접?했다...

참치등살...아까미.....

아~~~~격이 안 난다... ㅠ.ㅠ

이것도 가물가물....담엔...녹음해야겠다...ㅠ.ㅠ

고등어....시메사바라고 불리는 듯...

금태....요거요거 요물,...
김수가 갔을 때 첨 먹어봤는데....기름짐이....니글니글....ㅎ

단새우에 우니를 얹어서 김에....ㅎ
크리미크리미....

스시에 최고봉 붕장어~~~~!
붕장어가 나왔다는 건 끝났다는 말...ㅠ.ㅠ

냉소바.....

교쿠.....

마지막 아이스크림.....

마지막으로 서두르는 느낌이 없지 않았고,
보통 마지막으로 한 점 더 먹고 싶은지 물어보지도 않고....
가만히 계시길래...끝났나요?했더니....네...라는 대답...
고점에서 좀 아쉬움이 없지 않았다.
물론 가게가 문제가 아니라...쉐프 스탈이니까...뭐..난 그렇다고~~~!
어쨋든...음식이나 구성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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