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도 쓰기
베일리어게인
베일리어게인 이라는 영화를 봤다.제목의 베일리는 주인공 개의 이름이다.이 영화는 개의 윤회?에 대해서 나온다.그리고 개의 관점에서 상황을 지켜본다.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정말 쉴틈이 없었고,강아지를 키우는 애견인 으로써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주는 영화였다.일단 개의 윤회라는 컨셉이 정말 황당했고,그 황당함 속에서 개와 인간의 유대관계를 통해 감동을 주는 그런 영화다. 물론 다 맞는 건 아니겠지만, 인간의 행동이 개에게 미치는 영향과 개들의 해석에 대해 나온다.그러면서 무릎을 치게 만드는 상황이 한 두 개가 아니다.또한 울 쭈돌이에게 했던 행동들에 대해 반성도 했다.이제 울 쭈돌이도 12살이다.사람으로 치면 거의 70에 가까운 나이다.그래서 요즘 그런 영화를 볼때 마다 한 없이 쭈돌이가 불쌍하고,못해준 ..
2019. 2. 22.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