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돼지의 왕'에 김동욱, 김성규, 채정안이 전격 캐스팅 되어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돼지의 왕은 동명의 장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20년전 친구의 메시시를 시작으로 의문의 연쇄살인으로 인한 폭력의 기억을 꺼내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드라마입니다.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은 연상호 감독의 애니메이션으로, 2012년 칸영화제 등 이미 다수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입니다.
김동욱 배우는 극 중 20년 전 학교 폭력의 기억을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황경민 역을 맡았습니다. 극 중 황경민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즐기고 있던 중 예기치 못한 일로 인해서 20년전 트라우마를 되살리는 역할입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를 펼치는 김동욱 배우가 어떻게 황경민을 그려 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김동욱 배우는 나이는 1983년 7월 29일생으로 한국예술 종합학교를 나와 현재 소속사는 키이스트입니다. 2004년 영화 '순흔'으로 데뷔했고 커피프린스 1호점,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주연 조 진갑 역을 맡아 능글능글한 코믹하고 감성연기로 데뷔 16년 만에 연기대상을 수상합니다. 현대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에서 주영도 역을 맡아 서현진 배우와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김성규 배우는 20년 전 친구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추적하는 형사인 정종석 역할을 분했습니다. 극 중 정종석은 친구로부터 받은 의문의 메시지를 쫓으며 20년의 폭력의 기억을 떠올리며 더 이상의 살인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역할입니다. 김성규 배우 또한 범죄도시, 킹덤, 악인 전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매력을 발산했는데, 이번 돼지의 왕에서 어떤 모습으로 정종석을 그려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잇습니다.
김성규 배우의 나이는 1986년 1월 6일 생이고 대진대학교 연극 영화학부를 나와 현재 소속사는 사람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11년 연극 '12인'으로 데뷔했고,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서 조선족 캐릭터인 양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본격적으로 본인의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뒤 2019년 넷플릭스 드라마인 '킹덤'에서 영신 역으로 자신의 매력을 뽐냈고, 영화 악인전에서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더욱더 인기를 끌며 사람들에게 얼굴이 많이 알려진 배우입니다.
그리고 채정안 배우는 강단 있고, 원칙주의자이며, 한번 사건에 꽂히면 물불을 안 가리는 카리스마 있는 여형사 강진아 역할을 맡았습니다 극 중 강진아는 종석의 경찰대 선배면서 독단적인 수사 진행방식으로 팀 내에서 꺼리는 부류이지만, 쉽게 흔들리지 않는 강단 있는 경찰입니다.
채정안 배우는 본명은 장정안으로 나이는 1977년 9월 9일생입니다. 고향은 부산이고, 172cm에 48kg에 B형입니다. 동국대학교 연극학과를 나와 현재 소속사는 키이스트입니다. 1995년 존슨즈 깨끗한 얼굴선발 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데뷔했고, 1999년부터 가수 활동도 했으며 서울 가요대상에서 신인상도 받은 격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창력 논란으로 힘이 들었는지 가수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2005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는 줄 알았으나 1년 만에 이혼 후 다시 복귀합니다. 그 뒤 2007년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그 뒤로도 카인과 아벨 남자가 사랑할 땐 등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돼지의 왕 제작진은 "돼지의 왕을 통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폭력의 기원을 되짚어 보고자 한다"며 스릴러라는 장르적 쾌감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 갈 테니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돼지의 왕은 티빙 단독 공개로 방영할 예정이며, 이달 중 본격적인 촬영에 임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