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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창궐한지 언 3년이 되어 가는데, 아직 까지 한번도 안 걸렸다고 자만 하고 있다가 갑자기 목이 잠기더니 열감이 있어 자가 검진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금은 머리가 조금 아프로 목이 잠겨 기침을 좀 하지만, 첫날은 열감으로 인해 머리아파 죽는 줄 알았다. 
이건 그냥 하소연이고, 이제 나도 확진이 되고 보니 회사에 알리고, 보건소에서 온 문자를 보냈더니, 격리통지서가 필요하단다. 그리고 보니 예전에 다른 사원들 격리통지서를 제출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 정작 내가 격리통지서를 발급받을려고 보니 방법을 몰라 이것저것 검색하니 여러 방법들이 나오는데, 가장 간단하게 발급받는 방법이 있어 이렇게 정보를 공유해 보고자 한다.
각 지자체 홈피에 가보면 전에는 종이 서류로 발급을 해 줬지만 3.1일 이후 확진자의 격리통지는 별도의 격리통지서를 생략하고 각 보건소에서 전송한 문자에 나와 있는 격리대상자 성명, 격리기간, 격리장소, 통지기관이 기재 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대체한다고 한다. 물론 각 지자체 별로 다르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그건 나라사정이고, 각 회사별로 꼭 예전에 발급받던 종이로 된 격리 통지서를 요구하는 곳도 있기 때문에 한번 알아보겠다.

 

코로나 자가격리 통지서 필요한 경우

 

코로나 자가격리 통지서가 필요한 경우는 코로나 자가격리 후 회사나 학교에 코로나 격리통지서를 필요로 하는 경우와
코로나 생활지원금 신청 할 경우 등이 있다.
 

코로나 자가격리 통지서 발급 방법

 

코로나 자가격리 통지서를 발급받는 방법은 크게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나뉜다. 

 

자가격리 통지서 오프라인 발급 방법

 
코로나 자가격리 통지서 발급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발급 받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요즘 확진자가 많아지고 보건소 인원이 부족하여 많이 바쁜지 전화 안내가 잘 안 되는 지역들이 있으니 직접 신분증을 꼭 지참하고 방문해서 발급하길 바란다.
 

자가격리 통지서 온라인 발급 방법

 

코로나 자가격리 통지서를 온라인으로 받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각 지차체 홈피 별로 되는 곳도 있고, 안 되는 곳도 있어서 가장 간단한 방법인 정부 24를 통한 발급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포털에 정부24를 검색하면 된다. 이것도 귀찮은 분들을 위해 관련 사이트 링크를 밑에 걸어둔다. 

정부 24 바로가기

 

정부서비스 | 정부24

정부의 서비스, 민원, 정책·정보를 통합·제공하는 대한민국 정부 대표포털

www.gov.kr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먼저 로그인부터 한다. 로그인을 클릭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공동 금융인증서가 있는 사람은 공동 금융 인증서를 클릭하고, 본인과 같이 없다는 전제하에 간편 인증을 클릭한다. 

 

자신한테 맞는 인증서를 선택하면 된다. 본인은 국민sns인 카카오톡 인증으로 실시한다. 카카오톡을 선택하고, 이름,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를 기입하고, 서비스 이용에 대한 동의 후 인증 요청을 한다. 그럼 카카오 톡에 인증을 요하는 메시지가 뜨고 그에 맞게 인증해주면 된다. 

 

그러고 나서 중앙에 있는 자주 찾는 서비스에 격리 통지서를 클릭한다.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온라인 신청 불가능이라고 쓰여 있어서 안 될 줄 알았는데, 그냥 발급을 클릭하면 된다. 

 

본인의 성명, 주민등록번호를 기입하고, 수령방법은 온라인발급을 선택 후 민원 신청하기를 클릭한다. 

 

이렇게 서비스 신청내역에 처리완료라고 표시 되어 있다. 이대로 바로 문서 출력을 클릭하면 연결된 프린터로 바로 출력이 가능하다. 

 

만일 집에 컴퓨터가 없어서 출력을 할 수 없다면, 회사나 프린터가 연결된 곳에 가서 위에 나와 있는 방법으로 로그인을 한 후에 우측 상단의 MYGOV -> 신청내역을 클릭하면 된다.

 

그럼 처음과 똑같은 화면이 나온다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때에 문서출력을 누르면 

이렇게 격리 통지서가 나오고 인쇄를 클릭하면 된다. 

코로나 자가격리통지서를 정부 24를 통해서 간단하게 발급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모든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모든 질병은 예방이 최고라고 한다. 본인도 예전엔 실외에서 마스크도 벗지 않고, 사람들 많은 곳을 피하며 많이 조심스럽게 행동했지만 아무래도 많이 소홀해져서 이런 결과가 나온 게 아닌가 싶다. 물론 지금 까지 글을 읽고 있는 사람이라면 확진자일 가능성이 크지만 그래도 모든 사람이 건강해서 이 글을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안 아픈 사람도 있다는데, 생각보다 많이 아프다. 역시 모든 질병은 걸리지 않는 게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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