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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맛 집 찾기 프로젝트 7호 양저우 대청마루....
같이 일하는 직원이 아버지가 중국집을 하시는데 짜장면이 맛있다고 해서
근처에 갈 일도 있고 해서.....간곳....
물론 근처라고 해도 20분 걸리긴 했지만...ㅋ

입구 전경.......저 트럭들은 손님들 거다......
생각보다 외진대도 불구하고 사람이 좀 있었다.
자세히는 안 보이지만..... 입구 쪽에 화초를 키우시는데...
아기자기하니 이뿌다...ㅎ

항상 찍는 기본 셋팅....ㅋ

보라색 양파를 쓰신다.
양파나 단무지나....흐물흐물하지 않고 싱싱해 보인다.

드뎌 나온 짜장면......
역시 나는 무조건 간짜장이다~~~~~!!!!
면에 간수?라는걸 넣으면 노란색이라고 하던데.....뭔가 첨가물이 안 들어가고, 순수한 밀가루로만 반죽을 한 느낌이다.ㅎ
짜장면 자체가 몸에 좋은 건 아니지만....그래도 왠지 건강한 느낌?ㅎ

면과 소스가 잘 어우러진다.
나 같은 40먹은 초딩이 비벼도 잘 비벼진다는....ㅋ
조심스럽게 맛을 본다............
흠......역시 고기에서 잡내가 전혀 나지 않고 간도 괜찮다.
야채도 아삭아삭하니 식감도 싱싱한 듯 좋다.
소스는 달지 않고 뭔가 슴슴한듯한 게 마음에 든다.
그렇담 면은?
첨엔 퍼진 줄 알았는데..... 엄청 쫄깃쫄깃하다.
다 먹을 때까지 쫄깃함이 지속됐다.
너무 맛있게 먹었다~~~~~!ㅎ


전체적으로 느낀 점은 .....
좀 외진 곳에 있어서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물론 우리 직원 집이 아니었으면 절대 방문하지 못했을 수도
있었지만, 음식에 대한 정성과 재료에 대한 고집? 같은 게
느껴지는 맛이었다.
다음에 근처에 가면 또 가고 싶은 곳이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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