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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맛집탐방 제2호다.
유명한 맛집은 아니지만, 검색중에 내가 사는 동네에도 30년 이상된 노포집이 있다고 해서 가봤다.
위치는 의정부 척병원 바로 옆....주차장은 따로 있지 않다.
그냥 입구에 주차함...ㅋ

평화각 전면...내차가 보이는 관계로....사이드에서...ㅋ
어떤 블로거가 언급한것처럼....
대중식사란 단어가 시간이 오래 됐음을 증명하는듯 하다....

기본 테이블 세팅...
생각 보다 깨끗하다.

흠......
요리가 많이 없네....

일단은 면발은 좀 노랗다...
요번에 안 사실이지만 면이 흴수록 첨가물이 없다나?

내가 이곳을 찾게 된 이유.......
꼭 면에 접착제가 있는것처럼 소스가 너무나 잘 밴다.
어떤곳은 면과 소스가 따로 노는 경우가 있는데,
이곳은 정말 조화가 잘 이루어 진다.
맛은.....흠.....
옛날 간짜장맛? 어릴때 먹은 진한 간짜장 맛이 난다.
달지 않아서 난 좋았는데, 같이간 일행은 간이 좀 쎄다고 했다.

추가로 시킨 볶음밥.....
볶음밥을 시킨이유는 어떤 블로거가 여기 볶음밥은 자기가 먹어본 볶음밥중에 가장 기름기가 없고 담백했다고 해서.....시켰는데.....
독특한 점은 볶음밥에 고기가 들어간다는거? 한 두세개?
근데 기름은......많았다..ㅠ.ㅠ



전체적인 느낌은......
우리동네에도 이런 노포가 있다는 것이 새로웠고,
또 달지 않아서 딱 내 스탈이다.
가끔씩 생각 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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