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때문인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커진 가운데, 건강을 위한 체중조절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면서 다이어트 식품이나 다이어트 관련 상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그중에서 요즘 다시 각광을 받고 있는 게 바로 시서스 가루인데요. 시서스 가루를 구매하실 때 참고하시라고 시서스의 효능, 부작용,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서스에 대해서 알아보자
시서스는
시서스는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적도 및 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포도과 식물에 속하는 목본성 덩굴식물입니다. 시서스는 시서스 쿼드랑굴라리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식물인데, 그걸 줄여서 그냥 시서스라고 부릅니다. 시서스는 인도 전통의학서인 아유르베다에 약용식물로 기록되어 있기도 합니다. 또 영국 식품 표준청과 캐나다 연방 보건부 등에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공인을 받았습니다.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기때문에 하늘에서 내린 식물이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시서스는 오래전부터 약용 식물로 사용해왔는데, 뼈가 부러졌을 때나 인대가 늘어났을 때 등 다양한 질병에 사용되어 왔었습니다. 해외에서는 벌써부터 시서스를 가루로 만들어서 관절 건강식품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었다고 합니다.
시서스 효능
다이어트
가장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기능입니다. 시서스에 포함되어 있는 이 소람 네틴과 퀘르세틴은 핵심 항산화 성분으로 췌장에서 분비되는 리파아제 활성을 억제하고 소장에서 흡수되는 지방량을 감소시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또 렙틴과 아딕포넥틱 분비를 도와 지방 축적을 막고 쌓인 지방을 분해합니다. 세로토닌 호르몬을 증가시켜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되고, 비만 관련한 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시서스 속의 이 소람 네틴은 꿀의 616배나 들어있습니다.
혈관건강
시서스는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이 있어 체내에 지방이 쌓이지 않고 그대로 배출되게 도와주고, 혈관 내 지방과 콜레스테롤 축적을 방지하기 때문에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퀘르세틴은 우리 몸의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감소시켜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등 다양한 심혈관 질환 발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시서스 속 퀘르세틴은 양파의 60배, 블루베리의 158배나 됩니다.
관절 건강
시서스는 골밀도를 높이고 골절의 치유 회복 속도를 빠르게 하기 때문에 뼈 강도가 약해져 쉽게 골절될 수 있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관절염 , 관절 통증, 관절 부종 등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만성 관절통이 있는 20~46세 성인 남성 29명을 대상으로 8주간 시서스 가루 섭취 시 통증이 33% 감소되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면역력 증진
시서스는 아스코르브산이 풍부하여 항암과 항염 작용을 일으켜 노화를 예방해주고 유해균을 막아주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이밖에도 시서스는 심장병, 뇌졸증, 생리통,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질환들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시서스 복용방법(먹는 법)
시서스는 분말로 복용하는 게 가장 좋은데, 따뜻한 물에 타서 시서스 차로 드실 수도 있구요, 샐러드위에 뿌려 드시거나 음식만드 실때 같이 첨가해서 드실수도 있습니다. 야생에서 자라는 시서스의 특성상 반드시 안전성이 인정된 원료로 된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요. 시서스 분말 가루를 과다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시서스 하루 권장량인 300mg을 지키는 게 중요합니다.
시서스 부작용
일반적으로 시서스는 일일 권장량 300mg를 따르면 특별한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지만, 일부 설사, 복통, 두통, 불면, 입마름 등의 부작용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서스 가루는 밀이나 우유, 땅콩의 성분이 함유돼 있어 알레르기가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또 임산부와 수유부는 주의해서 먹어야 하며 혈당강화제를 복용하는 사람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의사와 상의한 후 섭취를 결정해야 합니다.
시서스가 어떤 식물인지 효능과 부작용 복용법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시서스에 대한 궁금 증이 풀렸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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