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를 넘어 연예계를 대표하는 커플인 가수 현아 던이 9월 가요계에 동반 출격을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아 던이 소속된 소속사 피네이션의 수장인 싸이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9월 듀엣 컴백을 예고하는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에서는 'COMING UP NEXT'라는 내용과 함께 현아를 표현하는 분홍색과 던을 표현한 듯한 하늘색의 투톤 배경 속 선글라스를 쓴 싸이의 모습이 눈을 끌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싸이의 선글라스 양쪽으로 분홍색 배경에 현아, 하늘색 배경에는 던의 모습이 각각 담겨 두 사람의 출격을 알렸습니다.
또 바로 밑에 '2021.09.09 6PM KST' 라고 표시된 걸 보니 아무래도 9월 9일에 동반 컴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아 던 두 사람은 최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상태라고 합니다. 현아 던 커플은 서로의 애정을 당당하게 표현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는데요, 두 사람이 정식으로 듀엣 활동을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정평이 난 두 사람의 캐미가 어떨지 더욱더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던과 컴백을 앞두고 있는 현아는 16일 자신의 SNS에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치료 받고 있는 근황을 알리기도 했는데요."우리 스태프분들 식구들에게 정말 고맙습니다. 평소 하루에도 몇 번을 쓰러져 버리니 처음으로 앰뷸런스가 뮤비 촬영장에 와 있었다. 신나게 춤추고 있었는데 역시나 또 쓰러졌고 준비하면서도 몸이 100% 안 따라주니 많이 속상했다. 내 몸을 더 일찍 아껴주지 못한 내 잘못인 것 같다"라고 밝히고"사랑하는 사람들이 생각나면서 그저 모든 게 고맙고 감사했다, 내가 가장 행복해하는 곳은 무대니까 항상 옆에서 묵묵히 지켜주고 늘 최고로 예쁘고 또 멋지게 만들어주니까 마음 따뜻한 우리 선생님들 모든 게 고맙고 미안하다. 몸 더 아끼고 잘 챙길 게 우리 아잉들"이라며 스태프와 팬들에게 감사를 인사를 전해 팬들 또한 많이 걱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해로 6년째 당당하게 공개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현아 던이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자신들만의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