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가 올해 상반기 보수로 10억 8100만 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CJ ENM에서 가장 많은 보수로, 오너인 이재현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 보다도 더 많은 액수입니다.
나영석 PD가 올해 상반기에 받은 보수의 총액은 10억 8100만 원이며, 급여 1억 5000만 원에 상여금 9억 3100만 원입니다.
그다음으로 이미경 부회장이 급여로 10억 원을 받았으며, 이재현 회장은 9억 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연출한 신원호 PD는 급여 1억 5000만 원에 상여금 6억 2700만 원을 수령했습니다
CJENM 측은 나영석 PD의 성과급 관련해서 "사업 부분의 매출, 영업이익 지표 및 제작 콘텐츠의 시청률, 화제성, 콘텐츠 판매액 등 계량 측정 지표에 기준해 콘텐츠 제작 성과를 반영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나영석 PD는 지난해에도 12억2900만원의 연봉을 받아 CJ그룹내 상위 5위 였다고 합니다.
나영석PD는 1976년 4월 15일 생으로 나이는 45세입니다.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났으며, 덕성 국민학교, 대성중학교, 청주신흥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을 졸업했습니다.
KBS에서 커리어를 시작해서 지금은 CJ ENM소속입니다. 대표작으로는 나영석 PD를 알리기 시작했던 1박 2일을 시작으로 꽃보다 할아버지, 삼시 세 끼, 신서유기, 강식당, 윤 식당, 알쓸신잡 등 하는 것마다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예능 PD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고의 라이벌이라고 하는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도"나영석 PD는 자신만의 색이 뚜렷하게 있어요. 잘 짜인 시스템 내에서 대중이 원하는 걸 콕콕 짚어서 보여줄 수 있죠. 대중의 입맛을 워낙 잘 알고 있고, 그 방향으로 본인의 색을 쭉 유지해요. 믿고 보는 하나의 브랜드라고 생각해요"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유튜브 방송 '출장 십오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