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11월 처음으로 스시야에 입문
인터넷을 뒤지고뒤져 갔던곳 동부이촌동 기꾸
첫 스시야인 만큼 엄청난 기대를 안고 갔던곳
일년이 지나서 올리네 ㅎ
스시, 사시미 둘중하나를 고르면된다.
우린 일단 스시 오마카세로 선택
도미
여기스시의 특징은 상당히 길다는거
그래서 입안 한가득하다
참치 아카미
광어
방어
학꽁치
광어지느러미에 우니 얹어서 ㅎ
고등어
단새우
전복
키조개 관자
도데체 얼만한 놈인지...
피조개?
고등어
가리비 아부리
우니
오징어
이건? 참치 갈아있었던거 같은데
우동.
면발이 쫄깃하니 맛있다 ㅎ
마지막 내사랑 아나고 ㅎ
저게 갑인듯
일년넘게 지나서 새삼 포스팅 할려니 기억도 잘 안나지만 내가 스시야에 첫 입문한 곳이기에 기억이 많이 남고 뜻깊다.
그리고 아픈 기억은 술값 아낀다고 청하 시켜서 마음놓고 네병 먹었는데 한병에 이만원 이더라는
ㅜㅜ
또하나 마음 걸리는게 사장님이 매우 엄격하셔서 손님이 있어도 욕은 아니지만 막 나무라신다는거 이거외엔 정말 만족스러운곳 이었다.
내가 많이는 안 가 봤지만 아직도 또 가고 싶고 가장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