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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의 금융문맹탈출"이라는 책 안에 있는 문제 중에서 주식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게요.

주식, 채권, 펀드는 정말 기초 중에 기초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단어의 뜻은 대충 알고는 있지만, 정작 주식을 발행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그리고 채권의 발행 목적이 무엇인지 주식과 펀드의 차이점은 직접투자와 간접투자로 알고 있는데, 그럼 과연 직접투자와 간접투자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지에 대한 디테일은 잘 모르겠어서 오늘은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해 볼까 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그냥 패스 하셔도 무방합니다. 물론 대부분이 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워낙 경제 초보에 경린이다 보니까 이런 기초적인 것도 몰라서 공부를 해야 되는 지경이라...ㅎ 내가 이런 기초지식도 없는 사람의 글을 읽고 있어야 돼?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럼 정신건강상 그냥 패스하고 가셔도 됩니다.ㅎ 조언해주고 가셔도 되고요.

1. 주식이란?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로서의 금액으로 회사에 자금을 투자한 주주들에게 그 투자금에 대하여 제공하는 재산적인 권리증서를 얘기합니다.
쉽게 얘기하면 회사가 어떤 사정으로 인하여 회사 소유권에 대한 권리를 분할해서 그 소유권을 다른 사람들에게 팔아 자본금을 축적합니다. 주식이란 그 소유권을 보증하는 증서를 말합니다. 지분율은 이 증서를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그래서 주식을 가진 모든 사람이 적던 많던 이 회사의 주인이라고 하여 "주주"라고 부릅니다. 

 

주식발행의 목적

회사의 자본금을 조달하기 위해서입니다.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게 된고, 그 자본금을 충당하기 위해 주식이라는 증서를 발행합니다. 투자자는 자신의 돈으로 투자를 해서 회사를 운영할 필요 없이 회사가 성장하면 주가도 같이 올라 수익을 얻을 수 있고, 회사는 돈이 생겼으니, 그 돈을 투자해서 회사를 키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회사와 투자자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주식이란 매체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주식의 종류

주식의 종류는 분류 방법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는데, 상법상 이익배당이나 잔여재산분배 등에 관하여 분류된 주주평등의 원칙에 따라 평등하게 배당받는 주식의 표준이 되는 보통주, 그리고 재산적 내용에 관하여 우선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우선주, 보통주보다 뒤에 배당을 받는 후배주, 이익배당에서는 보통주에 우선하고 잔여재산 분배에서는 뒤에 배당하는 경우와 같은 혼합주가 있습니다.

보통주

주주평등의 원칙에 따라 평등하게 배당받는 주식의 표준이 되는 일반적인 주식을 말합니다. 보통주주는 주주총회에서 임원의 선임 및 기타 사항에 대해서 주식의 소유비율만큼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고 이익배당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보통 저희가 주식이라고 얘기할 때는 이 보통주를 의미합니다.

우선주

기업이 배당을 하거나 해산 시 잔여재산분배를 할 때 다른 주식보다 우선적인 지위를 가지는 주식을 말합니다. 하지만 우선주 같은 경우는 의결권이 부여되지 않기 때문에 경영에 참여할 수는 없지만, 그 대신 보통주보다는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식을 말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최초의 무의결권 우선주는 1986년 7월에 상장된 동양맥주 우선주랍니다.
이렇게 우선주를 발행하는 이유는 대주주의 경영권을 보호하면서 자금조달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당연히 내가 공들여 새운 회사를 가지고 이래라저래라 하면 짜증이 나겠죠? 그래서 새로 주식을 발행해서 자본금을 늘르면서도 경영권을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주를 발행합니다. 
저도 지금 경제공부 시작하면서 삼성전자 우선주를 매입한 상태랍니다. ㅎ 소소하게요.

후배주

우선주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기업이 배당을 하거나 해산 시 잔여재산 분배를 할 때 보통주 다음으로 지위를 가지는 주식을 말합니다. 후배주는 열위 주라고도하는데, 주로 회사의 대주주, 발기인, 경영자 등이 소유합니다.

혼합주

권리에 따라 지위가 다르게 부여되는 주식을 말하는데, 주로 이익배당에서는 우선주 로서의 성격을 가지고, 잔여재산 분배에서는 후배주로서의 성격을 갖는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경제 공부하면 기본인  주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금 제가 읽고 있는 존 리의 금융문맹탈출 이란 책이 대부분 주식에 관한 내용이다 보니 제일 먼저 주식에 관한 내용이 나오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식하면 다 망한다고 하는 이유는 어려서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주입되어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하네요. 주식으로 단기간에 수익을 올리기 위해 무리를 하다 보니 잘 안 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단 접근부터가 잘 못 된 거죠. 주식은 단기간에 매매 차익도 가능하지만, 그것보다는 회사와 함께 상생한다?라는 마음으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도유망한 회사에 내가 투자해서 같이 회사를 이끌어 가고 회사의 성장과 함께 내 이익도 오르는 상생의 관계로 생각한다면 위험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결론은 올바른 방법으로 천천히 공부하며 시간을 두고 진행한다면 주식은 절대 위험하지 않다입니다.

다음번에는 채권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zzoodorine.tistory.com/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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