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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황수경 "김구라 때문에 눈물"
황수경 전 아나운서가 8월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734회에 출현해 오랜 시간 아나운서 생활하면서 겪었던 자신의 남다른 고충을 전하며 오랜만에 입담을 과시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은 '언금술사'특집으로 god전 멤버인 거침없는 직설법의 박준형, 전 아나운서 황수경, 스타강사 정승제, 배우 권혁수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황수경 전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지금 프리 선언한 지 6년째 됐다. 대학교 4학년 때 KBS에 입사해 22년을 있었다. 제가 나이가 들어 나와서 그런지 프리 선언이 아니라 정년퇴직, 명예퇴직 이라고도 하더라"라고 말하며 자신은 '라디오스타' 섭외 전화를 6년 동안 기다렸지만 오지 안아 서운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황수경 전 아나운서는 KBS를..
2021. 8. 26. 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