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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MC 발탁 '12시 내고향' 허재쇼 시작인가
오는 21일 토요일 밤 12시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심야 예능 프로그램 '12시 내 고향'에 한국 농구의 레전드 '농구대통령' 허재가 생애 첫 MC로 발탁돼 세간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2시 내 고향'은 MC인 허재가 게스트의 단골집을 찾아가 함께 음식을 맛보고 거기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실을 예정입니다. 평소 소문난 애주가 이며 미식가인 허재는 특유의 직선적인 말투와 상대를 편안하게 해 주는 인간적인 매력으로 게스트를 무장해제시켜 솔직한 이야기를 이끌어내 MC허재 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또한 MC인 허재가 KCC감독시절 같은 팀에서 선수로 뛰었던 전태풍이 보조 MC로 출연합니다. 전태풍은 다듬어지지 않아서 오히려 신선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
2021. 8. 19. 0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