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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협박 사건, 여성 BJ 5년간 금품 갈취로 구속기소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5년간 협박을 당해 약 8억 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당한 사건이 밝혀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의 가해자인 여성 BJ A씨는 김준수를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번 사건은 연예인의 공적 이미지를 악용한 범죄의 대표적 사례로 지목되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2일 의정부지검 형사1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30대 여성 BJ A씨를 지난달 28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0년 9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총 101차례에 걸쳐 김준수를 협박하며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김준수와의 사적인 대화를 몰래 녹음한 뒤 이를 공개하겠다고 위협하며 금전적 요구를 지속했다. 특히 A씨는 갈취한 금품을 마약류 투약 자금으로..
2024. 12. 2. 18:11